17일 오전 새 정부의 주요직 3차 명단이 발표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인선 대상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의 범위로 관측되고 있다. 일부 정부부처 장관 후보자가 내정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인선이 안된 주요 경제부처, 정부조직개편으로도부처의 장관직이 지명될 수 있다는 추측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17개 정부부처 가운데 장관직이 아직 지명안된 11개 부처는 정부조직법안의 향배에 따라 18일 이후 일괄 발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미 발표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과 더불어 청와대 핵심 참모진의 구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오는 25일 취임식을 목전에 두고 '박근혜 정부'의 정책로드맵과 이를 추진할 인적진용의 구성을 마치는 셈이다. 향후 5년간 추진될 정책목록으로 볼 수 있는 100여개 국정과제는 그동안 대통령직인수위 분과별 국정과제토론회에서 정리된데 이어 오는 20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에 대한 최종 보고는 18일께 예정됐다.
박 당선인의 대선 슬로건인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한 창조경제 구현, 경제민주화, 복지확대,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 정책이 여기에 망라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인 맞는다는 '비타민주사' 효과가…깜짝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