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태국 공연, 5천석 매진…공항에 1천 팬 운집

입력 2013-02-16 19:32
수정 2013-02-19 17:26
[양자영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의 태국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또 공황에는 1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김재중은 2월17일 태국 공연 '유어, 마이 앤 마인 인 타이랜드'(Your, My and Mine in Thailand)를 위해 2월16일 새벽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했다. 새벽 12시 입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는 약 1000명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김재중이 등장하자 마중 나온 팬들은 큰 환호와 함께 그의 주변을 순식간에 에워쌌고 이에 김재중은 공항 직원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공항을 빠져 나왔다.팬들은 김재중의 앨범을 들고 사인을 요청하기도 하고 그의 지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공항에서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몇몇 팬들은 미리 준비한 차량으로 김재중의 차량을 쫓았다. 또한 호텔 로비에는 김재중의 모습을 잠시라도 보기 위해 모여든 수 많은 팬들이 떠날 줄을 모르고 밤을 지새웠다고.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월3일 있었던 티켓팅에서는 치열한 티켓 전쟁이 일어났고 현재 김재중의 공연은 5000석 전석이 매진된 상태다.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의 태국 내 인기는 대단하다. 공항, 호텔 등 그가 가는 장소와 시간 상관없이 팬들로 가득하다. 김재중의 태국 방문 때 마다 일어나는 진풍경이다. 놀랍다."라고 말했다.김재중의 태국 공연은 방콕 바이텍홀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혜리 가수 데뷔, 뮤비 속 반가운 얼굴 누구? ▶ 아이유 경찰 제복 입고 "학교 폭력 예방 힘쓰겠다" ▶ 유유 프로필컷 공개 "'K팝스타' 표 걸그룹 만들겠다" ▶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출연, 다큐 ‘공부하는 인간’ 내레이션 ▶ [포토] 포미닛 허가윤, 점점 물오른 미모에 시선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