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옥에 티, 설원에서 검은 옷을? ‘액션첩보극인데…’

입력 2013-02-15 19:18
[최송희 기자] ‘아이리스2’가 옥에 티를 남겼다.2월1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는 NSS(국가안전국) 요원들이 설원을 배경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정유건(장혁) 지수연(이다해) 서현우(윤두준)은 하얗게 눈이 쌓인 산기슭에서 전투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NSS요원들은 흰 눈밭에도 불구 검은 복장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이리스2’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군대 만기 전역한 병장으로서 훈련도 실습처럼 해야하는데 눈밭에서 누가 검은 옷을 입고, 위장도 안 하고 훈련을 하나. 요즘 군인들도 그렇게는 안 한다”고 쓴 소리를 남겼다.일반적으로 눈 위에서 훈련을 할 때는 눈에 띄지 않게 ‘설상위장’을 해야 하기 때문. 액션첩보극인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평이다.한편 ‘아이리스2’ 옥에 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리스 옥에티는 너무 아쉽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줬으면” “설원에서 검은 옷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아이리스2' 방송 화면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신소율 핑크드레스, 우아한 여신 강림 “점점 예뻐져~” ▶ 레인보우, 컴백 앞두고 1일 1시간 수면 강행군 “헤롱헤롱” ▶ [w위클리] ‘언플인가 위상인가’ 빌보드 K팝차트의 현주소 ▶ 가인 눈물 소감, 故 임윤택 언급 “오빠처럼 간절한 음악 하겠다” ▶ [포토] 재경-지숙 '각선미 대결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