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중국의 결혼 전통 예복인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는드라마 촬영을 위해 입은 의상이다. 현재 장나라는 2014년 상반기 중국에서 방송될 드라마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격동의 시기에 육손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리티' 역을 맡은 장나라는 파란만장한 운명을 이겨내고 결국 아버지의 가업인 결혼행사 대행업을 성공시키는 당찬 여인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드라마가 1910년대 청나라를 배경으로 만들어지는 시대극인 만큼, 장나라는 1910년대 예복 양식을 재현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함이 깃든 치파오를 입고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다.
장나라가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는 영화감독 출신의 시에통 감독이 연출하며 장나라를 비롯해 홍콩의 인기스타 호쩐이엔, 대만의 코스시웅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시선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달 29일 종영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기간제 교사 정인재 역을 맡아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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