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2009년부터 국내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정비범 신지훈 씨(국민대), 차효석 씨(연세대), 정재성 김창섭 씨(한양대) 등 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재희 협회장은 "수입차협회의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인재들이 혜택을 받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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