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고전+현대 섞은 스팀펑크가 유통 주도"

입력 2013-02-14 16:58
수정 2013-02-15 04:34
향후 2년간 유통 산업의 트렌드는 ‘스팀펑크 스타일’이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스팀펑크 스타일은 서로 다른 시대의 패션을 섞는 스타일로 예컨대 고전적 디자인의 가방에 현대식 장식을 다는 식이다. 증기기관을 뜻하는 스팀과 사이버펑크(첨단공상과학소설)를 합성한 용어이기도 하다.

IBM은 50만건 이상의 인터넷게시판과 블로그, 뉴스 자료를 이용한 ‘소셜감성지수’ 분석 결과 스팀펑크 스타일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초기에 일부 계층만 좋아하던 이 스타일이 음악 분야 트렌드가 되고, 수작업으로 소량 제작되던 관련 상품이 기성 상품으로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IBM은 2009년부터 작년까지 스팀펑크에 관한 소셜미디어의 채팅 규모가 1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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