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자존심 가수 부활이 전국 콘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2년 만에 준비하는 이번 공연은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열린다. 29년 음악과 함께해온 시간을 되새기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부활은 공연을 위해 29년차 관록의 밴드만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준비로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예능인 김태원, 요즘 DJ로 급부상하는 드럼어 최재민,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요즘 완전 대세남 정동하, 그들은 요즘 각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보여주는 있지만 이번 공연에서 서로 뭉쳐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록 그룹으로서 한결 같은 음악인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부활은 지난 1월20일 조용히 공연예매를 오픈했음에도 불구 예매율 1위로 등극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3년 첫 콘서트를오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연다. 13집 'Purple Wave'의 수록곡과 부활의 주옥같은 히트곡 등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무대를 부활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하여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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