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4분기 실적 부진 '하락'

입력 2013-02-14 09:13
다음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1600원(1.46%) 내린 10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은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171억7600만원, 영업이익 219억3600만원, 당기순이익 138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경기부진과 오버추어 광고주 이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줄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와 수수료 증가 등으로 20.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검색광고는 오버추어 국내 사업 철수 발표 이후 오버추어 광고주 이탈과 이로 인한 광고 집행 예산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433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광고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매출 성장과 대선 특수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628억원을 달성했다.

게임분야는 퍼블리싱과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 온네트 연결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24.4% 늘어난 8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533억8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17억5700만원과 766억3700만원으로 12.8%와 29.0% 감소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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