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임차 수요 풍부

입력 2013-02-13 15:31
유망 분양현장



두산건설이 세종시의 관문인 충북 오송에 대단지 오피스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을 분양하고 있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소형 오피스텔 총 1515실 규모다. 전용 22~60㎡의 오피스텔은 30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3개동으로 이뤄진 단지에 중앙광장을 만들어 일반 아파트와 같이 꾸민 것이 특징이다. 계절감이 풍부한 휴게정원 ‘단풍나무 쉼터’, 소나무와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휴게정원 ‘솔내음 쉼터’ 등 각종 휴식 공간이 만들어진다. 또 체육시설, 세미나실, 북카페 등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실내 공간은 수요자의 편의에 맞도록 설계됐다. 전용 45㎡ 이상의 호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내부를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해 용도에 맞는 독립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원룸 형태로 설계된 기존 오피스텔과는 달리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다. 벽을 막아 침실과 거실을 분리하거나 방을 두 개로 나눠 두 명이 함께 생활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오송 생명과학단지는 식약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국책기관 6곳 및 21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앞으로 약 3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산업단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주변에 세종시, 오창 산업단지가 개발 중에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두산건설 측은 “개발 잠재력이 높아 주거 수요가 풍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국제공항과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이 가깝다. 내년 계통 예정인 KTX 호남선 등 전국 교통망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시와 연계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확충될 예정이다. 가장 작은 호실의 경우 850만원의 계약금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은 전매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89만원이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1600-8246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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