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미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KBS 2TV ‘삼생이’에서 ‘순복이’ 역으로 출연 중인 김미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순복이’는 폐병에 걸려 성치 않은 몸으로 봉제 공장에서 일하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야학에 다니는 70년대 젊은 노동자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김미림은 1994년 영화 ‘태백산맥’에서 임권택 감독에게 발탁되어 ‘덕순’ 역으로 출연했고 이후 ‘젊은이의 양지’ ‘베스트극장’ ‘드라마 게임’ 등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열의로 드라마 및 뮤지컬, 연극에서 활약한 바 있다.한편 김미림을 관심 있게 지켜 본 네티즌들은 “김미림 더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너무 안쓰러운 역할이다” “순복이 때문에 눈물 펑펑”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삼생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보영 심경 “힘들어서 징징댔던 부분 와전됐다” ▶ [w위클리] 권상우, ‘야왕’ 통해 연기력 논란 종지부 찍다▶ [w위클리] ‘그겨울’, 수목극대전서 우위 점할 수 있는 이유 3가지 ▶ 임윤택 사망, 절친 ★ 애도물결 “너의 콘서트가 하늘에서도 열리길” ▶ [포토] '급거 귀국' 싸이 조문, 故 임윤택 빈소에서 굳은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