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세계 50대 혁신기업 27위 올라···나이키 1위

입력 2013-02-13 10:59
포드코리아는 포드자동차가 미국의 경영 월간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11일(현지시간) 선정한 '2013년 5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포드는 50대 혁신 기업 중 27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제조사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패스트컴퍼니는 선정 이유에 대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개설한 포드의 기술 연구소 및 다양한 차량 내 기술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포드와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사 록시미티(Roximity)가 협력해 개발한 위치 기반 매장 안내 서비스 및 스마트폰 기반의 포드 싱크(SYNC)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패스트 컴퍼니는 1995년 창간된 비지니스 잡지로 신기술·디자인·리더십 등의 주제로 연간 10회 출간되는 저명한 경영 월간지다. 매년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50대 글로벌 혁신 기업 리스트를 발표한다. 올해 순위에선 나이키가 1위, 아마존이 2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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