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어닝쇼크' 딛고 9일만에↑

입력 2013-02-13 09:11
지난 4분기 '어닝쇼크' 후폭풍에 시달리던 아모레퍼시픽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대비 1만원(1.02%) 오른 9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거래일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

이화영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고가화장품의 판매 부진과 해외의 구조조정에 따른 큰 일회성 비용지출 등으로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여기가 저점"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방판 부문은 2분기와 3분기에 자체 경쟁력을 갖고 있는 건강식품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또 해외 부문이 연 30% 이상의 외형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점 매수에 나서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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