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8.50~108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4.90원 내린 1090.8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각국 주요 증시 상승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원·엔 재정환율도 반등해 당국의 개입 가능성 역시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도 "이날 환율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등 대외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10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88.00~1095.00원을 제시했고, 삼성선물은 1085.00~1093.00원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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