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최근 톰 크루즈,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임스 프랭코가 한국행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끈다.오는 3월7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인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이하 ‘오즈’)에서 위대한 마법사로 거듭나는 허세 마술사 오스카 역을 맡은 제임스 프랑코가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제임스 프랭코는 “헬로우 코리아”라며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직접 위대한 마법사 오즈(혹은 오스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언젠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동양식 목례를 선보였다. 제임스 프랭코는 특유의 위트 넘치는 말투로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영화 ‘오즈’ 속 허세 마술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작진과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 감독이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즈’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 그 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다. 제임스 프랭코를 비롯해 미셸 윌리엄스, 레이첼 와이즈, 밀라 쿠니스 등이 출연한다. 3월7일 국내 개봉예정. (사진제공: 한국 소니픽쳐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지우-레이먼킴 "'키친 파이터'가 결혼까지 이어줘" ▶ 김재중 아버지 사진 공개, 배우가 꿈이었던… 부전자전 ▶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 투병中 11일 사망… 신촌 세브란스 빈소 ▶ [단독인터뷰①] ‘강심장’ PD “강호동 응원하지만 시청률 양보 못해” ▶ [포토] 박보영 '오해는 다 풀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