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싸이, 故 임윤택 빈소 조문 숙연한 입장

입력 2013-02-12 18:14
[양자영 기자] 가수 싸이가 故 임윤택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 곧바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말레이시아에 머물던 중 임윤택 사망 소식을 접하고 2월12일 오후 2시40분 비행기로 입국했다.고인과 싸이의 생전 관계는 특별했다. 싸이가 2011년 여름 Mnet ‘슈퍼스타K3’를 통해 이름을 알린 울랄라세션에게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을 직접 작사, 작곡해 선물한 것. 싸이는 故 임윤택 빈소 조문 이후 필리핀 프로모션 차 주말에 출국했다가 25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참여를 위해 다시 입국할 예정이다.한편 위암 투병중이던 故 임윤택은 상태 악화로 8일 입원했으나 4일만에 가족 품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현재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유가족이 함께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기독교식 4일장이 치러진 뒤 14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사진공동취재단)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