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사돈 사기혐의 구속

입력 2013-02-12 17:09
수정 2013-02-13 06:02
뉴스 브리프


강원 원주경찰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을 과시하며 취직 알선비 등으로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황모씨(67)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윤옥 여사의 둘째 형부 친동생인 황씨는 지난해 7월께 A씨(55·여)에게 “시험을 보지 않고도 좋은 자리에 취직시켜줄 수 있다”고 말하며 3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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