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대학 입시에 도움되지만 독학 어려워…점수 올리는 효율적인 방법은?

입력 2013-02-12 15:06
수정 2013-02-12 15:10
최근 취업 준비생들뿐만 아니라 수능 준비생들 사이에서도 토익 외에 토플 점수를 확보해 놓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대학 입시에서 수능 미적용 전형이 점차 확대되면서 토플과 같은 공인된 영어 성적 확보가 대학 입시를 통과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플을 준비한 학생들은 토익으로 전환도 용이해 자신에게 맞는 공인어학시험에 선택하면 된다. 시험을 통해 좋은 성적을 받아낸 학생들은 공인어학성적을 요구하는 전형에도 지원 가능하고, 영어 에세이 전형에도 도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토플 시험은 대학교에서 영어 의사소통을 하며 수업을 이해할 수 있는 지를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토플 시험을 준비할 경우 영어 회화에도 자신감이 생기며, 수준 높은 어휘력 구사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토플시험에서 스피킹(Speaking)과 라이팅(Writing) 항목은 처음 토플 공부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 특히 토플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쓴 에세이를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준비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에 EBSlang의 토플 인터넷 강의 토플목표달성(플목달)은 전문 강사가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하여 원하는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토플 강좌이다.

이 강좌는 각각 65점 코스와 90점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65점 코스는 토플 초급자, 90점 코스는 고득점 목표자를 대상으로 한다. 65점 코스는 초급자들을 위한 LC/RC 기초 다지기와 긴 지문도 쉽게 푸는 훈련과 긴 문장 듣기 훈련을 통해 토플에 대한 쉬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 강의는 매주 10강씩 12주 120강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90점 코스는 스피킹과 라이팅의 1:1 첨삭, 어휘 테스트와 라이팅 강화를 위한 특별 강좌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고득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계자는 "스피킹과 라이팅은 첨삭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독학으로는 실력이 쉽게 향상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어떤 부분이 틀렸고 어떤 표현이 더 나은지를 알려줄 수 있는 강의나 강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EBSlang은 65점 코스 개설을 기념해 플목달 수강생 전원에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출석과 과제 제출을 성실히 이행하면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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