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영화 ‘응징자’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이태임이 겨울 한파 속에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영화 ‘응징자’는 고교시절 친구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던 주인공이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하는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 물이다. 주상욱과 양동근과 더불어 이태임이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12월 중순 크랭크인했던 ‘응징자’는 가장 추웠던 2개월여간 촬영이 이어졌다. 이태임은 최근 자신의 촬영 분량을 모두 마쳤다. 그는 양동근의 연인이자 의사인 지희 역으로 분했다.이태임은 그동안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망설이지마’ ‘천추태후’ 등을 통해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2011년 영화 ‘특수본’에서는 여형사 연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응징자’는 스크린 복귀작이다.한편 영화 ‘응징자’는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블엠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지우-레이먼킴 "'키친 파이터'가 결혼까지 이어줘" ▶ 김재중 아버지 사진 공개, 배우가 꿈이었던… 부전자전 ▶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 투병中 11일 사망… 신촌 세브란스 빈소 ▶ [단독인터뷰①] ‘강심장’ PD “강호동 응원하지만 시청률 양보 못해” ▶ [포토] 박보영 '오해는 다 풀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