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연봉 737만 달러 합의

입력 2013-02-12 11:45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연봉 조정 청문회에 가기 전에 구단과 거액의 연봉에 합의했다.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신시내티와 1년간 737만5000달러(약80억7190만 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인 490만 달러보다 무려 247만5000달러(약 50.5%) 오른금액이다.

신시내티는 원래 675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선수가 요구한 800만 달러에 더 가까운 금액을 주고 추신수를 붙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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