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위암으로 사망한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빈소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 김명훈, 군조, 박광선(왼쪽부터)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임윤택은 이날 오후 8시 42분, 치료 중이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VIP 병실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3세.
임윤택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기독교식 4일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14일 오전이며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 후, 유해는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청아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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