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0표 굴욕 “한 사람만 믿었는데… 잔인한 프로그램”

입력 2013-02-11 21:43
[김보희 기자] 가수 지나 0표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2월10일 방송된 tvN ‘더로맨틱&아이돌’ 최종선택에서 지나가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0표 굴욕을 얻었다.앞서 방송 초반부터 FT아일랜드 종훈에게 마음을 두고 있던 지나는 최종 선택에서도 종훈을 선택했다. 하지만 종훈은 “예원을 마음에 두고 있다”며 돌아섰고, 마음이 상한 지나는 눈물을 글썽거렸다.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나는 “내가 데이트 제일 많이 한 사람은 종훈이어서 마음이 편했다”면서 “잔인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끝나니깐 정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친구들 만나서 좋다”면서도 “나 왜 우는 거지?”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나 0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나 0표 속상하겠다”, “여자가 봐도 지나가 매력적인데. 남자들이 보는 눈이 없는 듯”, “지나 0표는 잊어버리고 힘내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최종선택에서는 비투비 민혁과 주얼리 예원이 커플로 탄생했다. (사진출처: tvN ‘더로맨틱&아이돌’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준 손편지 공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오” ▶ 아이유 日 음반 재킷, 오묘한 표정으로 ‘성숙미 발산’ ▶ 제시카 한복, 일본 가기 전에 새해인사 “떡국 많이 드세요” ▶ 손연재 졸업 사진, 꾸밈없이 순수한 모습 ‘네티즌 눈길’ ▶ 한채영 한복드레스 공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