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정홍원 인사청문요청서 12일 국회 제출

입력 2013-02-11 17:58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1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팀의 한 관계자는"금융기관이 설연휴를 마치고 영업을 재개하면 정 후보자의 재산 내역을 입증할 금융서류를 확인해 내일(12일) 오후 늦게라도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요청서는 박 당선인의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된다. 박 당선인이 정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서술한 인사청문요청사유서를 비롯해 정 후보자의 재산내역, 본인 및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체납, 범죄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된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되는대로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인사청문회는 다음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