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아육대’에서 씨스타 보라가 육상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2월11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녀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기량을 겨루는 경기가 이뤄진 가운데 여자 70M 예선전에서 씨스타 보라가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날 70m 예선 4조 1위로 질주하던 보라는 결승선 통과 직후 넘어진 뒤 한참을 일어나지 못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결국 의료진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발생했고, 보라는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대기실로 이동했다.보라의 상태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발목이 살짝 삐끗한 상태였다. 현재는 괜찮다”며 “경미한 부상이라 활동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하지만 보라는 이후 진행된 ‘아육대’ 양궁에서 10점을 쏘는 등 큰 활약을 선보였으며, 높이뛰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보라의 운동돌 본능은 부상도 막을 수 없었던 것.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그룹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준 손편지 공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오” ▶ 아이유 日 음반 재킷, 오묘한 표정으로 ‘성숙미 발산’ ▶ 제시카 한복, 일본 가기 전에 새해인사 “떡국 많이 드세요” ▶ 손연재 졸업 사진, 꾸밈없이 순수한 모습 ‘네티즌 눈길’ ▶ 한채영 한복드레스 공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