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유명 저널에 논문 올린 19세 서울대생 이경연 양

입력 2013-02-11 16:10
수정 2013-02-12 05:17
서울대 학부생이 쓴 논문이 외국 유명 뇌과학 분야 저널에 게재된다.서울대는 자유전공학부 2011학번 이경연 양(19·사진)이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 연구하는 ‘학생자율연구’ 수업에서 쓴 논문을 SCI(과학논문색인) 등재 뇌과학 분야 유명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Imaging Systems and Technology’에 투고해 최종 게재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양이 수강한 수업은 학부생이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율적으로 연구를 계획·수행하는 교양 강의다.

오는 5월 출판 예정인 논문은 양손과 발, 혀 등의 신체 부위를 움직인다고 상상할 때 발생하는 뇌파를 분석함으로써 사용자 의도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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