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전남도지사 장형태 씨 별세

입력 2013-02-11 16:06
수정 2013-02-12 05:23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지사를 지낸 장형태 씨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84세.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지사를 지내며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의 협상에 참여했다. 장 전 지사는 3년 전 세상을 뜬 고(故) 장승우 전 기획예산처 장관의 부친이다. 유족으로는 장민기(영신창업투자 회장), 환빈(전 현대아산 전무), 두일(STX팬오션 상무) 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그린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10시. (062)25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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