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릿수 득점 '눈앞'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함부르크 SV)이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1골을 남기고 있다.
손흥민은 9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전반 26분 시즌 8호골, 후반 44분에 9호골을 잇따라 터뜨렸다.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행진을 이어가는 손흥민은 남은 13경기서 1골만 추가하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지금까지 유럽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한국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차범근(17골·1985-1986 레버쿠젠)과 벨기에 리그 시절의 설기현(13골·2002-2003 안더레흐트), 박지성(11골·2004-2005 PSV에인트호번), 박주영(12골·2010-2011 AS모나코) 등 네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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