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피로 푸세요"…유통업체, 잇단 마케팅

입력 2013-02-11 15:44
수정 2013-02-12 00:11
백화점들이 설 연휴에 풀린 상품권을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한 사은·상품 행사와 집안일로 지친 주부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이벤트 등 ‘포스트 명절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2~17일 전 점포에서 롯데백화점 상품권과 주유·제화 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자사 상품권 1만원을 준다. 영등포점에서는 핸드마사지(15~17일)와 네일케어(22~24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12일 본점에서 백화점카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연다. 무역센터점은 18일까지 ‘릴랙스데이 특별 회화전’을 열어 봄꽃을 주제로 한 그림을 전시한다. 신촌점은 12~24일 장신구 세척, 마사지,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해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20일 영등포점에서 가수 남진·신승훈 콘서트를, 센텀시티점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의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의정부점은 17일 가족 뮤지컬 ‘후토스’를 공연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2일부터 명품관 내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정육 선물세트를 무료로 손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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