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를 판매하는 중견가전 업계가 설 명절 특수를 맞았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설 연휴 들어 로봇청소기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상 겨울철은 비수기지만명절 선물용 등으로 최근판매가크게 늘어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미로봇 관계자는 "원래 가전은 명절 대목이 없었는데 근래 들어 명절 이후 매출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중견 가전업체인 모뉴엘도 "설 연휴 이후 로봇청소기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 이라며 "연휴 시작 전부터 홈쇼핑 등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이 내놓는 로봇청소기 제품은 60만∼70만 원대로 주부들이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불필요한 기능을 빼고 핵심기능을 강화한 20만∼30만 원대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한경닷컴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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