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2월7일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인천-쿠알라룸푸르를 포함한 장거리 노선에 ‘저소음 구역’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에어아시아엑스가 도입하는 ‘저소음 구역’은 만 12살 이상의 승객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안락한 조명과 조용한 기내환경 조성으로 승객들이 더욱 편안히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플랫베드 프리미엄석 바로 뒤에 있는 일반석 앞쪽 7열(7~14열)이 해당한다.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조용하고 쾌적한 여행을 원하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될 것이며 에어아사이엑스의 서비스 가치를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저소음 구역 도입은 다양한 승객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에어아시아엑스의 ‘저소음 구역’을 이용하고 싶은 승객들은 항공편을 예약할 때 좌석지정 서비스를 통해 플랫베드 프리미엄석 바로 뒤에 있는 일반석 7~14열 중 자리를 선택하면된다. 좌석지정 서비스비(핫시트 51,500원, 일반석 16,500원) 외에 저소음 구역 지정에 따른 추가요금은 없다. (사진제공: 에어아시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미혼男女 설 연휴 잔소리 대처법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남녀, 술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 ▶ 겨울철 감기 예방법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자!” ▶ 삼성전자, 노트북 ‘크로노스와 울트라’ 시리즈7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