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설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입력 2013-02-08 10:57
수정 2013-02-08 11:40
쌍용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발표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쌍용차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는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 들르면 차량 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8~9일은 하행선에서, 10~11일은 상행선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가 설치되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 죽전휴게소(상행선)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설 연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운행을 하는 고객들의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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