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車 삼인방, 외인 '사자'에 동반 상승

입력 2013-02-08 09:13
현대차 그룹주 삼인방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1.75%) 뛴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메릴린치, HSBC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2.00%), 현대모비스(0.17%)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 운수장비 업종은 21.80포인트(0.93%) 오른 2364.56을 기록,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외국인은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104억원 '사자'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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