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한게임과의 인적분할 후 존속법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게임 부문은 모바일게임으로 주주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NHN은 "시장에서 분할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각 사업이 갖고 있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에서 오는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검색, SNS 업체들은 PER이 높은 반면 대형 온라인게임들은 국내 시장에서 PER이 10배 이하라는 설명이다. 이에 업계 PER을 높게 받고 있는SNS과 모바일게임에 사업의 초점을 두겠다는 것.
NHN은 "사업부 별 마진 격차가 줄어든 상태라 마진이 분할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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