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실적 하향세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증권업계의 평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9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200원(2.68%)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국순당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회사 측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해 비용 절감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각각 1280억원, 100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2016년까지 향후 3개년간 영업이익, 순이익이 연평균 약 24%씩 성장할 것"이라며 "현금성자산 약 580억원을 제외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