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첫 발을 내민 아이원스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7일 아이원스는 5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 6분 현재 이보다 30원(0.55%) 오른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4500원)는 웃돌고 있다.
아이원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진공펌프,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는 부품을 고객사 요구에 맞게 설계, 제작하는 정밀 가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미국 진공펌프 1위사인 에드워드 등이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원스의 공모가는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 관련기업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다만 사업구조가 전방 산업 신규투자 여부에 민감하고, 벤처금융 전환사채 물량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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