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최근 교회가 달라지고 있다. 폭넓은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교회는 각종 사회공헌활동, 나눔 및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선교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페문화선교는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회활동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하지만 다수의 교회가 카페문화선교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 이는 카페 창업에 대한 비용과 운영 노하우의 부재 때문이다. 선교와 문화가 공존하는 교회카페를 운영하고 싶지만 주변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있어 경쟁이 심하다. 적은 투자금으로는 운영수익이 걱정되고규모를 늘리자니비용이 부담스럽다. 적은 자본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교회카페는 없을까?이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으로 소자본 개설은 물론 성공적인 운영과 관리노하우로 교회카페의 고민과 부담을 확 덜어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교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교회카페 전문 브랜드 ‘야이로커피’가 그 주인공이다.야이로커피는 카페개설에 필수적인 커피머신과 전산 POS 시스템을 본사에서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신규로 카페를 개설할 경우인테리어 를 포함한 시공의 모든 항목을 포함하여 3,700만원(8평)의 획기적인 예산으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의 장점을 살려 자연스러운 접근성을 지닌 브랜드이미지와 네이밍, 문화공간을 지닌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및 운영노하우로 카페문화선교에 적합하도록 구성. 카페 운영이 서툰 일반인도 부담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꾸며진 카페는 이탈리아 정통 캡슐 커피를 사용해 전문 바리스타가 없어도 풍부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브런치와 핑거푸드 등 다이닝메뉴를 추가하여 수익성을 높였다. 야이로커피 관계자는 “교회가 카페문화공간을 만들고 싶어도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워하는 목회자들과 기존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에 많은 부담을 가져왔던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는 카페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사진제공: 야이로카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삼성전자, 노트북 ‘크로노스와 울트라’ 시리즈7 선봬…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남녀, 술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 ▶ 2013년 빨간날 116일, 달력 보고 황금연휴 계획 세워볼까? ▶ 겨울철 감기 예방법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