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홀딩스는 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8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24억4200만원으로 3.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3억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이탈리아 일리(illy) 커피 및 커피머신 등을 취급하는 큐로홀딩스의 커피유통사업부가 호조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커피유통사업부는 지난해 87억5300만원의 매출액 과 15억9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2012년말 환율하락으로 해외현지법인 외화환산과정에서 외화환산손실 등에 기인한 것으로, 2013년 환율 회복 등으로 올해 다시 외화환산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