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유럽發 훈풍에 닷새 만에 '반등'…1940선 '회복'

입력 2013-02-06 09:15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유럽의 경기 개선 기대에 닷새 만에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20포인트(0.17%) 오른 1941.38을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월 서비스업지수는 예상치를 충족시켰으며, 유로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1월 경제기대지수도 전망치를 웃돌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이에 개인은 118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64억원, 5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267억원 순매도다.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에서 64억원, 198억원 매도 우위다.

통신(1.96%), 은행(0.76%), 기계(0.76%)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기아차, 삼성전자우, LG화학 등이 하락세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는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2.83포인트(0.57%) 상승한 500.99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500선을 회복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25원 (0.21%) 하락한 1084.75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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