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 매물에 500선 밑으로 떨어졌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37포인트(0.47%) 떨어진 498.95를 기록중이다.
유로존 리스크, 미국 제조업지표 부진 등의 악재로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닥 역시 500선 밑에서 장을 출발했다.
기관이 24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1억원 매도우위이며, 개인은 2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의료정밀기기(-0.,98%), 건설(-0.85%), 출판매체복제(-0.63%) 업종의 낙폭이 크다. 비금속(1.41%), 섬유의류(0.63%), 운송(0.18%) 등 일부 업종만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은 상승중이고,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은 약세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60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57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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