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대통령 후보 헬기 추락사

입력 2013-02-04 16:52
수정 2013-02-05 04:08
파라과이 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리노 오비에도 전국시민연합(UNACE) 대표(69)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항 당국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비에도 대표는 전날 수도 아순시온 북쪽 500㎞ 거리의 콘셉시온에서 열린 정치 집회에 참석한 뒤 헬리콥터를 타고 돌아오다가 변을 당했다.

오비에도 대표는 제3 야당인 UNACE 후보로 오는 4월21일 치러질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빈곤한 원주민의 지지를 받는 그는 2008년에도 대선에 도전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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