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케팅 대상] 그린알로에, 품질 명품화로 '혁신' 일궈낸 푸른 기업

입력 2013-02-04 15:31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그린알로에(대표 정광숙·사진)는 통상적인 언론 마케팅에서 탈피하고 고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마케팅에 주력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었다. 판매 채널도 전국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고 있다.

이 회사는 국제알로에기준심의위원회(IASC)에서 인증받은 미국산 천연 알로에 원료만을 사용한다.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3무 제품’이다.

모든 제품에 중국산 원료는 1%도 첨가하지 않았다. 정광숙 대표는 “액상 형태의 알로에 베라겔 즙액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는 자몽 종자에서 추출한 천연보존료를 함유해 3무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다. 품질 명품화로 ‘혁신’을 일궈낸 것이다.

정 대표는 “알로에는 면역력 증진, 장건강, 피부건강에 도움을 줘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상품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20가지, 화장품 33가지를 판매하고 있는 그린알로에는 지난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그린당 바나바100mg’과 간 건강기능식품 ‘그린파워리버캅’ 등을 내놨다.

올해엔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내추럴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 출시와 7무제품인 순수자연성 화장품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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