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락반전해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15%) 떨어진 502.28을 나타내는 중이다.
주요 투자자들이 방향성 없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코스닥도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오후 들어 매도 전환해 1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개인도 2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관은 '사자'로 전환해 22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38%), 제약(1.72%), 디지털컨텐츠(1.14%) 업종 등이 오르고 있으며, 비금속(-2.40%), 기타제조(-1.69%), 반도체(-1.63%)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은 상승중이고,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동서, 포스코 ICT는 약세다.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로 3명이 사망하는 등 국내 외에서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파루가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웰크론은 4.24% 상승중이다.
동양피엔에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규모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29%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4개를 포함해 32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604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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