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복서’ 이시영 손맛? 한번 맞아보시죠”

입력 2013-02-04 10:55
[이정현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이시영에게 따귀를 맞으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해냈던 오정세가 재치있는 답변으로 ‘이시영 손맛’의 강도를 전했다.2월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이원석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정세는 ‘극중 이시영에게 맞는 장면이 있더라. 현직 복서이기도한 이시영에게 맞은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시영 손맛은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하다. 정확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지금 나오시면 아마 정확히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간담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실은 이시영에게 맞는 장면은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는 오정세는 “상황에 몰입해서 그런지 아프다는 생각이 안들더라. 오히려 보조출연자 분에게 맞는 장면이 있는데 더 아팠다. 마치 파리채로 때리는 것 같더라”고 전했다.더불어 오정세는 극중 한류스타 이승재로 분한 것에 대해 “예전에 극중 캐릭터처럼 오디션보고 다니던게 생각나더라. 서글프기보다는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오정세는 소심한 대한민국 톱스타 이승재를 연기했다. 어느날 만난 CF조감독 최보나(이시영)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며 애걸복걸하는 처지로 전락하게 된다. 영화는 2월14일 개봉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FA 송중기 전속계약 체결 '매니저 따라 갑니다’ ▶ 미친존재감 서신애 '돈의화신'서 식신 빙의 '눈길’ ▶ 김슬기 무한도전 인증샷, 지금은 유체이탈중? “냐하하하” ▶ 김재중 ‘마인’ 뮤비, 中 인웨타이 차트 한국부문 2주 연속 1위 ▶ 신동엽 빚 얼마길래 "출연료로 빚 갚고 있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