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모아, 인프라웨어게임즈와 합병 완료…'셀바스'로 새 출발

입력 2013-02-04 10:55
인프라웨어는 4일 계열사 조이모아가 인프라웨어게임즈와 합병을 마무리 짓고 셀바스(Selvas)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역량과 모바일 게임 개발·운영 역량이 셀바스(Selvas)로 통합돼 모바일 게임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셀바스는 첫 퍼블리싱 게임인 '격돌!!요리대전'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격돌!!요리대전'은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푸드트럭을 가지고 친구들과 대결하는 신개념 퍼즐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격돌!!요리대전'은 이미 출시된 iOS 운영체제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어 구글 플레이 출시 이전부터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셀바스는 현재 자체 개발작인 모바일 RPG(Role-Playing Game)게임 '세피라(Sefirah)'를 iOS와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올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개발과 해외 개발사들의 대작 30여종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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