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공식사과 “불미스러운 사진, 신중하지 못했다”

입력 2013-02-04 09:59
[양자영 기자] 가수 박재범이 손가락 욕 사진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2월4일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재범 씨가 SNS에 게재한 불미스러운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재범은 3일 자신의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든 채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인으로서 많은 분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박재범씨와 소속사인 sidusHQ 모두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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