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위기는 기회다.” John F. Kennedy가 말했다.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무려 12년 동안 대학 진학을 위해 보내고 마지막 단 한 번의 수능 시험으로 12년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실패로 끝난 수험생들은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하지만 점점 글로벌해지고 있는 시대, 우물 안의 틀에 맞춰서 고민하는 이 나라의 수험생들에게 우물 밖의 세상으로 나아가 더 쿤 꿈을 꾸라고 말하고 싶다. John F. Kennedy가 ‘위기는 기회다’라고 말했듯이, 지금이 기회다.현실과 타협한 소심한 자들의 5년 후와 도전한 용기 있는 자들의 5년 후그럭저럭 받은 수능 점수에 맞혀 국내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는 4년, 영어회화는 필수라며 너도나도 다 같이 가는 어학연수 1년을 하며 최소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낸다.남들보다 특별한 것도 없이 다들 하니까 구색만 맞춰나가는 남들에 의해 짜여 진 인생의 설계도에서 남들보다 잘살길 바란다는 건 이기적인 욕심이 아닐까. 반면에 지금에라도 포기하지 않고 영국으로 유학을 간 경우의 5년 후를 보자.영국의 A-Level은 2년의 과정을 거쳐 영국 대학으로 진학해 3년~4년(의대제외)의 공부를 끝으로 학사를 받게 된다. 지금 고3을 마친 학생들이 유학을 간다면 만 24세에 영국 대학을 졸업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과 같이 구색에 맞춰 우리나라 대학 4년, 어학연수 1년을 하고 졸업하는 나이와 같은 나이이다.이처럼 짧은 5년이지만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남들이 다 하는 정도의 회화 실력으로 그리고 학벌과 지식으로 그럭저럭 회사 생활 하는 것과, 전문적인 고급 영어로 중요한 위치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지금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A-Level로 과거 성적을 지우자영국은 보수적인 교육 정책으로 유명한 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 대학에서는 한국의 고등학교 성적은 보지 않는다. 한마디로 ‘너의 과거를 지워주겠다’는 것. 그만큼 영국은 본국의 A-Level 커리큘럼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며 그도 그럴 것이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정통 고등 커리큘럼으로 탄탄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전문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자!영국의 교육 이념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개인의 재능을 충분히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이념은 영국 A-Level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학생은 본인이 흥미 있어 하고 잘할 수 있는 과목 3~4개만을 선택해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게 되어 있으며, 이 A-Level의 시험 결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예를 들어, 로봇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면 수학, 심화 수학, 물리, 화학의 과목을 선택해 2년 동안 그 과목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것을 다시 배우는 것이 아닌 고등학교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A-Level과 Foundation의 차이점A-Level 외에 영국으로 대학을 가기 위한 방법은 다른 나라 교육 커리큘럼을 받고 온 유학생들을 위한 1년의 Foundation 과정도 있다. 결과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A-Level은 모든 영국의 학생들이 하는 커리큘럼과 동시에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같은 명문대 포함, 모든 대학 진학이 가능한 반면 유학원들에서 많이 권하는 Foundation으로는 입학 허가가 안나는 대학이 있으니 진학 전 정확한 정보 수집이 중요하다.50년의 교육역사를 가진 유럽 최고의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에서는 글로벌한 인재가 되기 위해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더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그 분야에 최고가 되라고 한다. 신뢰할 수 있는 학교직원이 한국지사에 나와 있어 학교와 영국 커리큘럼 문의가 가능하며 한국 웹사이트도 개설 되어 있으니 방문하면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삼성전자, 노트북 ‘크로노스와 울트라’ 시리즈7 선봬…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남녀, 술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 ▶ 2013년 빨간날 116일, 달력 보고 황금연휴 계획 세워볼까? ▶ 겨울철 감기 예방법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