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시내에 16㎝가 넘는 폭설이 내리자 4일 오전 5시 부로 '교통을호 비상'을 발령, 교통경찰관과 교통기동대 및 방범순찰대 등 2300여명을 동원해 출근길 교통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는 제설작업이 이뤄졌지만, 잔설이 쌓여 있는 등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경찰은 예상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하차도와 교량, 고가도로 등 결빙 취약지점 330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출근길 자가용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현재 경찰은 북악산길과 감사원길 삼청동길 등 3개 도로를 통제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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