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반기 드라마 막강 라인업 공개! “김주혁-이승기-송승헌 총출동”

입력 2013-02-04 06:49
[김보희 기자] MBC가 2013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책임질 막강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최근 MBC 측은 2013년도를 책임질 막강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2013년 3월과 4월에는 ‘구암 허준’, ‘구가의 서’, ‘남자가 사랑할 때’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 세 드라마는 ‘정통 사극’, ‘무협 활극’, ‘현대극’ 등 차별화된 장르와 배우 김주혁, 이승기, 송승헌 등의 화려한 출연진의 출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완규, 강은경, 김인영 등 탄탄한 내공을 갖춘 작가의 필력과 김근홍, 신우철, 김상호 PD의 뛰어난 연출력이 더해져,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MBC 드라마왕국’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 3월, ‘구암 허준’ (극본: 최완규 / 연출: 김근홍) 김주혁, 남궁민, 백윤식 출연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이 3월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찾는다. ‘허준’의 일대기는 1975년 드라마 ‘집념’, 1991년 ‘동의보감’, 1999년 ‘허준’, 영화로는 1976년 ‘집념’으로 만들어져 故 김무생, 이순재, 서인석, 전광렬 등 당대 최고의 연기자를 배출해냈다. 2013년 3월에 방송되는 ‘구암 허준’은 캐릭터와 대상 등을 현재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완하고, 새롭고 극적인 장면들을 추가하여 기존 ‘허준’ 시리즈와 차별화할 예정이다.‘구암 허준’은 2월 초 제주도 촬영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다. - 4월,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 연출: 신우철) 이승기, 배수지, 유연석 출연4월에는 ‘마의’ 후속으로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가 방송된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으로, 이승기가 저돌적인 성격의 최강치, 배수지가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았다. - 4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송승헌, 신세경 출연4월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가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이 냉철한 판단력과 무서운 추진력의 소유자 한태상 역을 맡았으며, 신세경이 사랑스럽지만 신분상승의 욕망이 가득한 서미도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FA 송중기 전속계약 체결 '매니저 따라 갑니다’ ▶ 미친존재감 서신애 '돈의화신'서 식신 빙의 '눈길’ ▶ 김슬기 무한도전 인증샷, 지금은 유체이탈중? “냐하하하” ▶ 김재중 ‘마인’ 뮤비, 中 인웨타이 차트 한국부문 2주 연속 1위 ▶ 신동엽 빚 얼마길래 "출연료로 빚 갚고 있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