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이사 시즌! 집들이 선물도 센스 있게

입력 2013-02-02 07:25
[라이프 팀] 겨울 방학 이사 시즌이 돌아 왔다.결혼과 이사가 몰리는 계절에는 집들이가 잦다. 봄 이사, 집들이를 준비하거나 겨울 방학을 맞아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하자.최근 집들이 때 화장지나 세제 대신 인테리어 소품과 전자 제품 등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초대 받은 사람끼리 돈을 거둬 센스 있고 실용적인 제품을 선물하는 것. 집들이 선물 시장을겨냥해 유니크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휴지와 세탁세제 대신 뛰어난 기능을 가진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집들이 선물로는 중소 평형대에 적합한 상품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실속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이런 상품들은 꼭 집들이가 아니더라도 다른 집을 방문할 때나 봄을 맞아 보금자리에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좋다.▶ 실속 있는 집들이 선물은? 주방의 품격을 높이는 세제, ‘아스토니쉬’세제는 집들이 선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세제는 재산이 거품처럼 늘어나라는 뜻에서 애용되고 있다. 최근 젊은 부부들을겨냥해세제까지 트렌드를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된다.영국산 세제 브랜드 아스토니쉬의 숨은때 클리너는 차와 커피 주전자, 컵에 묻은 자국을 쉽게 제거한다. 분말형이며 뜨거운 물에 풀어 그릇을 넣어두면 얼룩이 제거된다.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과 찌든 때를 분해하는 시트러스 주방용 세제는 손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주는 보습제를 첨가했으며 향긋한 레몬향이 특징이다.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 ‘마와 옷걸이’옷걸이는 이사철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계절이 바뀔 때쯤 지저분해진 옷장을 새롭게 정리하고 옷장 내부 공간 활용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옷은 소재와 재질에 따라 옷걸이의 형태가 달라야 한다. 옷을 잘못 보관할 경우 옷의 형태가 변하기 때문. 스웨터와 니트는 형태를 잡아줄 수 있는 옷걸이를 사용하고 실크 블라우스처럼 섬세한 소재를 사용한 의류는 미끄러지지 않는 옷걸이에 걸어 두는 것이 좋다.독일산 제품인 마와(MAWA)옷걸이는 무거운 옷을 걸어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다. 슬림한 형태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특수 코팅 소재를 사용해 옷과 액세서리가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Non-Slip)디자인이다. 무독성 성분을 사용해 냄새가 나지 않아 밀폐된 옷장에 사용하기 좋다.특별함을 원하는 신혼 부부에게 ‘소다스트림 크리스탈’소다 스트림은 가정에서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가정용 웰빙 탄산수 제조기다. 최근 탄산수의 유해성에 주목하며 가정에서 만들어 마시는 탄산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간단한 조작 법으로 탄산의 강약을 조절해 기호에 맞는 탄산수를 마실 수 있으며 인공색소, 인공 감미료가 들어 있지 않아 건강한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크리스탈은 브랜드 소다 스트림에서 만든 고급형 탄산수 제조기로 유리병 까라페와 탄산 실린더, 본체로 구성되었다. 반자동 시스템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세뱃돈 적정 수준, 주는사람 받는사람 ‘따로따로’ ▶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현대인과 별반 차이 없는 모습 ‘신기해’ ▶ 한국인만 20초? 공중화장실 속 오타 안내문구 ‘황당’ ▶ 비행기인 척하는 UFO, 외계인 신분 숨기기 위한 위장술? ▶ [포토]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청춘을 광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