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넘치는 메모, 착한 女 운전자 필살기 “아저씨 차 대땅 무겁다”

입력 2013-02-01 11:01
[라이프팀] 애교 넘치는 메모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웃음을 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애교 넘치는 메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해당 사진은 한 여성 운전자가 차를 빼주지 않은 운전자에게 남긴 메모글로, 이 여성은 “아저씨, 차 미는거 너무 힘들어요. 대땅 대땅 무겁다. 저같이 연약한 여자한테 이런걸 시키시고. 땀이 삐질삐질. 다음엔 그냥 빼주시면 안될까요?”라며 애교 넘치는 말투로 자신의 처지를 설명해 눈길을 끈다.애교 넘치는 메모에 네티즌들은 “나같으면 욕 도배 메시지를 남겼을텐데” “이런 사람이 있다니...천사다 천사” “애교 넘치는 메모, 차주인이 너무 잘못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세뱃돈 적정 수준, 주는사람 받는사람 ‘따로따로’ ▶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현대인과 별반 차이 없는 모습 ‘신기해’ ▶ 한국인만 20초? 공중화장실 속 오타 안내문구 ‘황당’ ▶ 비행기인 척하는 UFO, 외계인 신분 숨기기 위한 위장술? ▶ [포토]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청춘을 광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