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대본리딩 현장 공개…진지한 김태희-유아인 커플

입력 2013-02-01 07:49
[권혁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장희빈의 새로운 해석과 조선의 아름다운 색(色)이 기대되는 '장옥정' 출연진이 SBS 탄현 드라마센터에서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김태희 유아인 재희 이상엽 한승연 등 주역 배우들과 양미경 윤유선 이효정 김서라 등 중견 배우들이 총출동해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리딩은 실제 현장을 옮겨놓은 듯 했고 주역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냈다는 후문이다.특히 김태희와 유아인은 대본리딩 때부터 장옥정과 이순(숙종)으로 빙의된 듯한 연기를 펼쳐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김태희·유아인의 커플 연기가 기대되는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스프링)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그 겨울…' 동갑내기 조인성-송혜교 만남에 기대감↑(종합) ▶엄태웅 하차 '7급 공무원', 향후 전개 급물살? ▶동침 스캔들 AKB48 멤버, 삭발 사죄 “팀에 남고 싶어요” ▶복서 이시영·격투가 추성훈, '런닝맨'서 맞대결 ▶[포토] 섹시미녀 효린, '눈길 끄는 가슴라인 원천봉쇄'